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히트, 4월의 부진은 없다…타율 0.243
동아경제
입력 2015-05-15 17:06
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 히트,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히트, 4월의 부진은 없다…타율 0.243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5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을 터뜨리며 불방망이를 뽐냈다.
추신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로 타율도 0.243까지 올랐다.
추신수는 지난 11일 이후 5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행진도 14경기째 계속됐다. 4월 타율이 0.096에 그치며 부진했던 추신수는 5월에는 0.373의 타율을 기록하며 부진을 떨쳤다.
추신수는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제레미 거스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희생 번트가 나오며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추신수는 거스리를 상대로 또 다시 안타를 뽑아냈다. 이번에는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였다. 하지만 엘비스 앤드루스의 병살타로 아웃됐다.
5회 무사 1,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루수 쪽으로 타구를 보내며 2루 주자를 진루시켰다. 텍사스는 이후 프린스 필더의 안타로 2-3까지 추격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루크 호체바를 상대로 7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다. 승자는 추신수였다. 그는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1,3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마무리 투수 그렉 홀랜드의 제구가 흔들리자 볼넷으로 출루했다.
한편, 추신수의 활약 속에도 팀은 캔자스시티에 3-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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