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SNL코리아로 방송 복귀, 출연 분량 내용은 확정 안돼
동아경제
입력 2015-05-12 15:36 수정 2015-05-12 15:40
이수근 SNL코리아, 사진=동아닷컴DB
이수근 SNL코리아로 방송 복귀, 출연 분량 내용은 확정 안돼
불법도박으로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던 개그맨 이수근이 tvN ‘SNL코리아6‘로 1년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이는 16일 방송되는 ‘SNL코리아6’ 14회 메인 호스트인 김병만이 이수근에게 출연을 제의했고, 이수근이 이를 받아들이며 성사됐다. 두 사람은 절친이자 개그 콤비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SNL코리아 측은 아직 이수근의 출연 분량이나 내용은 확정하지 않았다.
앞서 이수근은 2013년 11월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루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었다.
한편, ‘SNL코리아’는 매주 호스트를 선별해 풍자와 패러디 등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형식의 생방송 콩트를 진행, 현재 시즌 6까지 이어오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만과 이수근이 ‘SNL코리아’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두 사람이 출연하는 14회는 오는 16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