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걸 "연극 '아버지' 공연, 어버이날 특수는 없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5-11 17:42 수정 2015-05-11 17:48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5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한민관과 판유걸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판유걸은 "그동안 무엇을 했냐"는 김창렬의 질문에 "연극 '아버지'에서 전무성, 권성덕, 김명호 선생님이 아버지 역. 나는 아들 역할을 맡았다"며 "연극 '아버지' 공연에 한창이다. 어버이날 특수를 노렸지만 잘 안됐다. 7월 말까지 열린다"고 근황을 전했다.
판유걸은 "공연은 참 재미있다. 관객들의 반응을 바로 즐길 수 있어서 즐겁다"며 "과거의 판유걸인줄 알고 보셔서 놀라는 분들도 있고, 끝까지 모르는 분들도 계시고, 중간에 알아 보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말했다.
판유걸은 지난 1999년 방송된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해 "판! 유! 걸!, 세상에 판씨도 있어요"라고 외치며 화제의 인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대파’에 놀랐던 대통령실 “TF 꾸려 민생물가 잡기 총력”
- “70조 비만치료제 시장 잡아라”… 글로벌 제약사들 선점경쟁
- 구글 “AI로 인터넷 검색”… 복잡한 질문도 OK
- 밸류업 실망-금투세 혼란에… 개미들 이달 韓증시 2.37조 순매도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2021년 분양가로 풀린 서초 ‘원베일리’… 청약 수요자 관심 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