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후속, 날 것으로 노출 “낯설지 않은 날렵함”
동아경제
입력 2015-05-08 09:49 수정 2015-05-08 10:06
사진=에드먼즈닷컴쉐보레 준중형 세단 크루즈 후속이 위장막 없이 그대로 언론에 노출됐다.
8일 해외 온라인 자동차 매체들은 일반도로에서 시험주행 중인 쉐보레 크루즈 후속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크루즈 후속은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2세대 볼트 전기차를 닮은 디자인과 함께 지난 4월 공개된 차세대 말리부와 패밀리룩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전면 디자인은 더욱 날렵해진 전조등과 크롬으로 치장한 안개등, 한층 공격적인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눈에 띈다. 특히 최근 쉐보레 신차들이 선보이는 상하 비율이 조정된 듀얼 포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전면부를 더욱 넓고 날렵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쉐보레 엠블럼은 그릴 안으로 들어간 모습이 확인됐다.
후면은 이전 모델과 같이 스포츠카 카마로에서 영감을 얻은 듀얼 스퀘어 테일램프를 적용하면서도 기존 직각 형태에서 약간의 유선형 디자인을 가미해 한층 더 성숙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현행 1.8ℓ급 엔진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시킨 1.5ℓ급 4기통 터보엔진과 2.0ℓ급 디젤, 하이브리드 등의 추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변속기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8단 변속기의 추가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해외언론들은 쉐보레 크루즈 후속이 오는 11월 LA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내년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실제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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