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2019년 신형 SUV ‘J-페이스’ 출시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5-05-04 15:51 수정 2015-05-04 15:54
사진=leftlanenews
재규어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할 전망이다.
4일 외신들에 따르면 코드명 ‘J-페이스(J-Pace)’로 알려진 이 차는 안팎의 독특한 스타일과 함께 스포티한 라인과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또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인텐시브 플랫폼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랜드로버 풀사이즈 SUV의 롱, 숏 휠베이스에서 변형된 새로운 휠베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6기통과 8기통 가솔린엔진 탑재가 유력하다. 아울러 재규어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는 오는 2019년 출시예정이다. 경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GL클래스’와 ‘BMW X7’ 등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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