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4호 홈런으로 소프트뱅크 3승 견인, 123km 커브 때려…2경기 연속 홈런
동아경제
입력 2015-04-23 10:13 수정 2015-04-23 10:17
이대호 시즌 4호 홈런. 사진=동아일보 DB
이대호 시즌 4호 홈런으로 소프트뱅크 3승 견인, 123km 커브 때려…2경기 연속 홈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대호의 방망이가 달아올랐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7회 말 팀이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1사 상황에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투수 미마 마나부의 123km의 커브를 잡아당기며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이대호는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안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타율을 0.211(76타수 16안타)로 올렸다.
이후 소프트뱅크는 9회까지 1:1로 팽팽하게 경기를 이어오다 9회말 2아웃 만루 상황을 만들었고, 나카무라 아키라가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2:1로 승리하며 3연승을 올렸다.
이대호 시즌 4호. 이대호 시즌 4호. 이대호 시즌 4호.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청약통장 혜택 늘렸지만… “가점제 손봐야 반등”[부동산팀의 정책워치]
- 카드사, ‘VIP 고객 모시기’ 경쟁… ‘알짜카드’는 무더기 단종
- 中 공급과잉에 전세계 태양광 붐… “패널값 급락, 어디에나 설치”[딥다이브]
- “더 살 것 같아요” 말했다면 묵시적 갱신 해당 안 돼 [부동산 빨간펜]
- “중동 등 K컬처 확산” 사우디 문화현장 누빈 이재현
- 韓증시 발빼는 외국인들… 두달새 10조 팔아치워
-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 非수도권 청년보다 소득 35% 높지만 삶의 질 낮다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AI發 ‘원전 르네상스’… 2050년 전세계 1000기 가동
- 매일 마시던 단 음료, 근육에 힘 빠지는 ‘이 병’ 원인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