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나 눈물…연습생 8년 순간 생각나
동아경제
입력 2015-04-20 14:07 수정 2015-04-20 14:13
출처= MBC ‘복면가왕’ 캡처‘복면가왕 지나’
‘복면가왕’ 지나가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여우’와 ‘우아한 석고부인’의 1라운드 대결이 나왔다.
이날 지나는 ‘우아한 석고부인’에게 패배했다.
판정단은 지나의 탈락을 아쉬워하며 지나가 2라운드 도전곡으로 준비했던 박진영의 ‘나 돌아가’를 불러달라고 부탁한 것.
이에 지나는 ‘나 돌아가’를 부르기 시작했지만 이내 눈물이 터져 노래를 이어갈 수 없었다.
지나는 ‘복면가왕’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8년간의 연습생 때 이 노래를 정말 많이 연습해서 불렀었다. 그때 그 치열했던 순간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 나올 때 누가 내 목소리를 알아줄까 싶었다”며 “백지영 언니가 내 목소리를 알아챘을 때 그걸로 난 승자가 된 느낌이었다. 이기고 지고 문제가 아니라 내 목소리를 알아준 게 기뻤다”고 했다.
한편 이날 FT아일랜드의 이홍기도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삼성전자-SK “미국산 AI 수출 프로그램 동참할 것”- 국세청, 쿠팡 美본사 거래내역도 뒤진다… 전방위 세무조사
-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