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5세이브, 1이닝 동안 투구수 13개로 확실한 마무리…팀은 2연패 탈출
동아경제
입력 2015-04-17 09:55 수정 2015-04-17 10:03
오승환 5세이브. 사진=동아일보 DB
오승환 5세이브, 1이닝 동안 투구수 13개로 확실한 마무리…팀은 2연패 탈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승환이 시즌 5세이브 소식을 알렸다.
오승환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펼쳐진 2015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6대 4로 앞선 상황에서 9회 등판했다.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1이닝 동안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신은 이날 오승환의 세이브 승으로 주니치 드래곤즈에게 당한 2연패의 설욕을 하며 시즌 7승을 챙겼다.
특히 오승환은 선두타자 리카르도 나니타를 포크볼로 헛스윙을 유도하면서 삼진으로 처리 했고, 대타로 나온 다카하시 슈헤이를 또 다시 포크볼로 삼진 처리했다.
이어서 나온 오시마 료헤이를 삼진처리하며 총 투구수 13개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세이브로 오승환은 시즌 5세이브를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은 1.50에서 1.29로 낮아졌다.
오승환 5세이브. 오승환 5세이브. 오승환 5세이브.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한국인 28살부터 33년간 흑자인생…43살 노동소득 4290만원 ‘정점’
- 서울 전세시장 숨 고르기…‘올파포’ 입주에 송파·강동 1억 ‘뚝’
- “예금자보호한도 확대에”…금융사 예보료 인상도 불가피
- 올해 종부세 대상 55만명·5조원 규모…12월16일까지 납부해야
- 눈가 주름=치매 조기 경고…많으면 최대 2.5배 더 위험
- 제주 ‘올해 최우수 공영관광지’ 어디일까?…“돌문화공원”
- “퇴근길에 대출상담 받으세요”… 저녁까지 문 여는 은행들
- “딸기 1kg 케이크부터 딸기 타워 빙수까지”… 겨울 딸기 맞이하는 업계
- 자체 칩-OS 탑재 화웨이, ‘스마트폰 굴기’ 시험대
- 종부세 대상 소폭 늘어난 55만명…1인당 평균 세액 14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