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우승 ‘조던 스피스’ , 타이거 우즈와 닮은 꼴…어떤게 닮았나?
동아경제
입력 2015-04-13 13:08 수정 2015-04-13 13:49
마스터스 우승. 사진=AP 뉴시스
마스터스 우승 ‘조던 스피스’ , 타이거 우즈와 닮은 꼴…어떤게 닮았나?
마스터스 우승자 조던 스피스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제 79회 마스터스 대회에서 조던 시피스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해,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치며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조던 스피스는 공동 2위 저스틴 로즈와 필 미켈슨을 4타차로 따돌리며 우승상금 180만 달러(약 19억 7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에 스피스로 눈길이 쏠리는 이유는 앞서 우즈와 비슷한 면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스피스와 우즈는 마스터스 첫 우승 나이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1997년 만 21세 3개월의 나이로 마스터스 첫 우승컵을 안았으며, 이번에 스피스도 만 21세 8개월에 그린재킷을 입었다. 또한 우승 스코어 또한 18언더파 270타로 같다. 올해 79회를 맞은 마스터스 대회에서 18언더파로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이 둘 밖에 없다.
최저타 기록도 세울 수 있었던 스피스로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투어로 직행해 신인왕을 차지한 것도 똑같다 우즈는 1996년, 스피스는 2013년에 PGA투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병역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대회에 참가한 배상문(29) 선수는 288타를 기록하며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마스터스 우승. 마스터스 우승. 마스터스 우승.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한국인 28살부터 33년간 흑자인생…43살 노동소득 4290만원 ‘정점’
- 서울 전세시장 숨 고르기…‘올파포’ 입주에 송파·강동 1억 ‘뚝’
- “예금자보호한도 확대에”…금융사 예보료 인상도 불가피
- 올해 종부세 대상 55만명·5조원 규모…12월16일까지 납부해야
- 눈가 주름=치매 조기 경고…많으면 최대 2.5배 더 위험
- 제주 ‘올해 최우수 공영관광지’ 어디일까?…“돌문화공원”
- “퇴근길에 대출상담 받으세요”… 저녁까지 문 여는 은행들
- “딸기 1kg 케이크부터 딸기 타워 빙수까지”… 겨울 딸기 맞이하는 업계
- 자체 칩-OS 탑재 화웨이, ‘스마트폰 굴기’ 시험대
- 종부세 대상 소폭 늘어난 55만명…1인당 평균 세액 14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