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예원 스킨십 언급 “예뻐해 주고 올라타고 깨물어 주는 건 좋다”, 하지만…
동아경제
입력 2015-04-10 10:05 수정 2015-04-10 10:08
해피투게더 강예원.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강예원 스킨십 언급 “예뻐해 주고 올라타고 깨물어 주는 건 좋다”, 하지만…
해피투게더 강예원이 거침없는 ‘19금 토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마당발 특집’으로 오지호, 강예원, 홍석천, 김민교가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강예원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안 만나다 보니까 익숙해지고 무덤덤해 졌다”며 “설렘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으로도 제가 뇌가 좀 어린애 수준이다”라고 밝혀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이후 강예원은 남자친구를 만나면 “만만하게 볼까봐 센척한다”며 자신의 철벽수비에 대해 언급했다.
강예원은 “(남자친구가)집에 데려다주면 둘이 있어야 한다. 너무 싫다”고 말했다.
스킨십에 관해서는 “손잡고 기대고 예뻐해 주고 올라타고 깨물어 주는 건 좋다”고 말했지만 “키스막 입을 막 벌려서…”라고 ‘19금 발언’으로 주변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강예원은 남자를 만나면 남자를 많이 만나본 것처럼 고수인척 한다고 밝혀 또 한 차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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