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PD, "식스맨 장동민으로 결정된 바 없다"
동아경제
입력 2015-04-08 14:25 수정 2015-04-08 14:28
무한도전 김태호PD(자료:동아일보DB)
장동민의 무한도전 식스맨 확정 소문이 퍼지는 가운데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7일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다"며 "제작진으로부터 아무 것도 통보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의 김태호PD 역시 "아직 우리도 누구인지 모른다"며 "증권가 정보지의 글이 기사화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MBC측이 장동민을 식스맨으로 정하고 6명 멤버가 나오는 무한도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무한도전 제작진이 장동민에게 `제 6의 멤버` 의사를 타진했고 이에 장동민은 지난 2월 출연중이던 `속사정쌀롱` 하차를 결정하고 JTBC측에 이를 통보했다.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최근 강연회에서 "노홍철의 공백이 커 유재석의 부담이 크다"며 "유재석의 부담을 줄여줄 사람으로 식스맨을 무조건 뽑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장동민 무한도전 김태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김태호, 장동민이 웃기긴 하지",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김태호, 누가 될지 궁금하다",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김태호,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동민, 식스맨에 어울려요" "장동민, 노홍철의 빈자리를 채우기엔 역부족“ "장동민, 홧팅“ "장동민, 박명수를 이겨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자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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