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승옥, 수술하다 죽을뻔?… “지방흡입까지 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4-03 16:48 수정 2015-04-03 17:17
해피투게더 유승옥.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쳐
해피투게더 유승옥, 수술하다 죽을뻔?… “지방흡입까지 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유승옥이 수술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승옥이 과거 자신이 받았던 수술에 대해 밝혔다.
이날 유승옥은 “허벅지 컴플렉스가 심하다”며 “중학교 때부터 꿈이 모델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벅지 스트레스 때문에 안 해 본 게 없다”며 “(부모님께 거짓말해서)돈 받아서 한의원도 가보고 아르바이트 한 돈으로 시술도 받아 봤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흡입까지 했다”며“수술하다 죽는 줄 알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유승옥은 “수술 부작용으로 근육이 뒤틀렸다”며 운동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MC 유재석이 “(수술한)다른 곳은 없냐?”고 묻자, 유승옥은 “수술하면 부작용이 심하다”며 “쌍커플 수술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은 “대학교 1학년 때 장학금을 받아서 쌍커플 수술을 했지만 짝짝이다”라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같이 출연한 수지는 초대 손님 가운데 쌍커플 수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유승옥 수지. 해피투게더 유승옥 수지. 해피투게더 유승옥 수지.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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