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포드, 고성능 디젤 세단 ‘올-뉴 몬데오’
오토헤럴드
입력 2015-04-02 17:56 수정 2015-04-02 17:56
포드코리아가 4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2015 올-뉴 몬데오, 뉴 쿠가, 올-뉴 링컨 MKX 등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개 차종을 공개하며 진정한 '파워 오브 초이스'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전격 공개되는 올-뉴 몬데오와 뉴 쿠가는 포드코리아의 새로운 성장 전략인 디젤 라인업 확장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이와 함께, 전통적인 아메리칸 럭셔리의 상징인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에서도 올-뉴 링컨 MKX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공개하며 프리미엄 중형 SUV에서 MKX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포드 디젤 라인업의 스타트를 끊을 올-뉴 몬데오는 2.0리터 TDCi 디젤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인 복합 연비 15.9 km/L의 고효율을 실현하고 낮은 RPM에서도 최고출력 180 마력(ps), 최대토크40.8kgㆍm을 발휘하는 높은 동력 성능을 갖췄다.
뉴 쿠가는 우수한 디젤 기술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연료 효율성과 안전을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SUV로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드코리아 최초의 디젤 SUV 모델이다.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 쿠가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에게 핸들링과 마찰력 간 최상의 조합을 제공한다.
포드코리아는 3대 신차 외에도 포드의 상징적인 차종인 머스탱의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머스탱 존, 7인승 수입 대형 SUV 의 선두주자 익스플로러의 전용 전시 공간 등이 마련된다.
링컨관에서는 올-뉴 링컨 MKX를 중심으로 럭셔리 세단 링컨 MKZ, 링컨 최초의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MKZ 하이브리드, 대형 세단 MKS 그리고 링컨 최초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MKC까지, 아메리칸 럭셔리의 상징이자 문화적 아이콘, 우아함과 품격의 대명사 등으로 자리매김한 링컨 모델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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