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철쭉 구별법, 어디가 다를까?…진달래는 ‘참꽃’ 철쭉은 ‘개꽃’
동아경제
입력 2015-04-02 14:12 수정 2015-04-02 14:15
진달래 철쭉 구별법. 사진=동아일보 DB(왼쪽이 진달래)
진달래 철쭉 구별법, 어디가 다를까?…진달래는 ‘참꽃’ 철쭉은 ‘개꽃’
꽃이 피는 시기가 겹치고 생김새 또한 비슷한 진달래와 철쭉 구별법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진달래와 철쭉은 진달래과 낙엽관목으로 초심자들에게는 비슷하게 보인다.
진달래와 철쭉을 쉬게 구별하는 방법은 꽃이 먼저 피었는지 꽃과 잎이 같이 피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진달래는 보통 4월에 가지에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지면서 잎이 나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꽃부리라고도 불리는 화관은 깔때기 모양을 하고 있으며,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연한 붉은 색으로 겉에 털이 있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철쭉은 5월에 꽃과 입이 함께 피고 꽃 가운데 적갈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잎은 가지 끝에 돌려난 것 같이 보이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으로 끝은 둥글거나 다서 파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진달래는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고 하지만,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어 ‘개꽃’이라 불렀다.
진달래 철쭉 구별법. 진달래 철쭉 구별법. 진달래 철쭉 구별법.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