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켈레톤 윤성빈, 소치 올림픽 당시 신발에 ‘보고있나’ 대박
동아경제
입력 2015-03-07 09:57 수정 2015-03-07 13:40
세계스켈레톤 윤성빈. 사진=동아일보 DB세계스켈레톤 윤성빈, 소치 올림픽 당시 신발에 ‘보고있나’ 대박
독일 20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윤성빈이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윤성빈은 7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스켈레톤 1~4차 레이스 합계 3분46초09를 기록하며 34명 선수가운데 8위에 올랐다.
이날 윤성빈이 기록한 성적은 한국 스켈레톤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성적으로, 지난 소치올림픽에서 윤성빈 자신이 기록한 16위보다 8단계 상승한 순위다.
윤성빈은 1차 레이스에서 가장 빠른 4초86, 2차 레이스에서 4초 93을 기록했다. 이날 3차 레이스에서도 4초86으로 전체 3위의 스타트 기록을 유지했다. 마지막 4차 레이스에서 윤성빈의 스타트 기록은 4초84였다.
한편 윤성빈은 2015년 국제봅슬레이 스켈레톤연맹 월드컵 5차 대회에서 남자 스켈레톤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 소치 올림픽 때는 신발에 ‘보고있나’라고 글자를 적어 화제가 됐었다.
세계스켈레톤 윤성빈. 세계스켈레톤 윤성빈. 세계스켈레톤 윤성빈.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