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도연, 선배 말 한마디에 “스킨십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갖게 됐다”
동아경제
입력 2015-03-05 13:41 수정 2015-03-05 13:44
라디오스타 장도연.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장도연, 선배 말 한마디에 “스킨십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갖게 됐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언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도연은 ‘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특집에 나와 재미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 그때부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하며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장도연은 “개그맨 선배가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안 된다’더라”며 “스킨십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갖게 됐다. 29살 겨울부터 파이팅이 넘쳐서 좋은 사람 있으면 연락해 달라고 했다”며 연애관이 바뀌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연애를 하면 예뻐진다더니, 정말 예뻐졌다”고 칭찬하자, 장도연은 “피부과와 성형외과에 가서 주사도 맞고 그랬다. 모공이랑 주삿바늘 숫자랑 비슷하다”며 갑작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장도연은 동료 개그맨 이용진과 아침까지 술마신 이야기와 주변인들이 날 안 좋아하는 거라고 믿고 싶지 않아서 점집까지 찾아간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한 장도연은 친구 이국주와 한강에서 돗자리 펴놓고 술을 마신 이야기로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