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가 뭔가 봤더니…OOO이 들어 있네
동아경제
입력 2015-03-02 16:22 수정 2015-03-02 16:24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사진=동아일보 DB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가 뭔가 봤더니…OOO이 들어 있네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가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달걀에는 두뇌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트콜린이 포함되어 있어 꾸준하게 먹으면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학습능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달걀은 모든 식품 가운데 레시틴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억력 증진과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의 뇌는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 가운데 30%가 레시틴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달걀에는 루테인과 제아크산틴이 풍부해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나이든 사람의 경우에 달걀을 섭취하면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의 발생률을 낮춰줄 수 있다.
이 밖에도 달걀에는 비타민A와 B, E를 비롯해 철분, 아연, 인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또 갑상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오드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항산화제인 셀레늄도 들어 있다.
한 편 달걀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 가운데 콜레스테롤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미국의 최고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는 지난달 20일 “달걀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은 과잉 섭취를 걱정할 영양소가 아니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