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육성재 外, 지금 인터넷에서 핫이슈는?

동아경제

입력 2015-02-28 14:00 수정 2015-02-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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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나혼자산다 육성재 캡처

나 혼자 산다 육성재 外, 지금 인터넷에서 핫이슈는?

▼나 혼자 산다 육성재
나 혼자 산다 육성재, “육 씨 중에 너같은애 없다” 육중완 외모 칭찬에 반응보니
나 혼자 산다 육성재가 육중완에게 외모칭찬을 들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94회에서는 육성재와 육중완이 함께 산천어 축제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육중완과의 친분에 대해 “중완이 형이 TV 나오는 걸 봤는데 너무 반가웠다. ‘나도 육 씨인데 어떻게 육 씨가 방송에서’라며 놀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육성재는 “친해지고 싶었는데 방송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 번호를 교환하고 친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단란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육중완은 “육 씨 중에 네가 제일 잘 생겼어. 너 같은 애가 없어. 우리 집은 전부 평면이야”라고 육성재의 외모를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육성재가 “우리 가족은 음치 박치라서 육씨가문에서 가수가 어떻게 나왔느냐고 하세요”라고 말하자, 육중완은 “우리 집은 흥이 정말 많아서 음악만 나오면 흥이 폭발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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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남녀 박유천
감각남녀 박유천, 웹툰 '냄새를 보는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출연 결정…
JYJ박유천과 신세경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가제)의 출연을 결정했다.
SBS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박유천과 신세경이 '감각남녀'(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박유천은 극중 감각기관 이상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고 신경 이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된 형사 태호 역을 맡았으며, 신세경은 바코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오초림 역을 맡게 된다.
'옥탑방 왕세자', '야왕' 등을 집필한 이희명 작가가 집필하고, '황금신부', '타짜', '호박꽃 순정'을 연출한 백수찬 PD가 연출을 맡아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감각남녀'의 원작인 '냄새를 보는 소녀' 웹툰을 찾아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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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가수다3 박정현
가수 박정현이 '로커'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박정현은 2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 밴드 넬의 곡 ‘땡큐(Thank you)’를 부르며 열정적인 록의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쏟아진 가운데 박정현은 또 한 번 1위에 올랐다.
박정현은 알고 보면 ‘나는 가수다3’에서 경연과 진행을 동시에 소화있다.
이날 박정현은 록에 대한 애착을 표현하며 무대와 객석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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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단 총기 사고
경기도 화성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의 유서가 발견됐다.
27일 오전 9시3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주택가 2층 단독주택에 가족 간에 엽총 난사 사건이 발했다.
용의자 전모(75) 씨는 이날 오전 8시 25분 남양파출소에서 엽총 1정, 분사기 1정을 반출, 집 안에 있던 형(86)과 형수 백 모(84)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강석(43) 남양파출소장을 쏴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피해자들과 용의자의 시신은 모두 집 안 1층 거실에서 발견됐으며, 범행에 사용한 엽총도 현장에서 발견됐다.
또 범행현장 앞에 세워진 전씨의 에쿠스 승용차 조수석에서는 편지지 6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용의자는 유서에서 형에 대한 원망과 반감을 토로하며 살해 의사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원할하지 못한 가족관계를 형 탓으로 돌리는 내용도 있었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뜻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에는 형을 죽이려고 계획했다, 범행은 혼자 준비했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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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요한 이주승
배우 이주승이 변요한이 밥을 자주 사줬다고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소셜포비아' 언론 시사회에는 변요한, 이주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주승은 변요한과의 호흡에 대해 "함께 나오는 부분에서 형이 편하게 잘 대해줬다. 저는 주로 혼자 찍는 장면이 많았는데 요한이 형을 통해 다른 사람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우들이 9~10명 정도 등장하는데 다들 친하게 지냈다"며 "변요한 형이 밥을 많이 사줬다"고 밝혔다.
변요한 역시 "서로 바라보는 목표지점도 같고 많이 얘기하다 보니, 자연스러운 친구 같은 모습이 나올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고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화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3월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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