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미세먼지 농도 많이 내려가…일부지역 내일까지 지속
동아경제
입력 2015-02-23 15:43 수정 2015-02-23 15:50
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사진=기상청
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미세먼지 농도 많이 내려가…일부지역 내일까지 지속
기상청은 현재(23일 15시 20분 기준) 전국(경남 일부지역 제외)에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 짙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음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15시 20분 기준으로 서울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06㎍/㎥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같은 시각 춘천 463 천안 391 강화 370 수원 357 영월 352 속초 332 안동 287 등으로 나타났다.(단위:㎍/㎥)
이번 황사는 20일과 21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됐다.
기상청은 이번 짙은 황사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측했으나, 내일(24일)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와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은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중심으로 둔화 추세 나타낼 것”
- ‘홈 뷰티 기기’ 시장 폭발… 제약-IT업체도 뛰어들어
- “국민연금 일부 먼저 받게 허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 국제유가-정제마진 훈풍 타고… 국내 정유4社 실적 ‘봄바람’
-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 맞벌이 육아휴직, 기간-급여 확대하자 신청자 두 배로 늘었다
- [머니 컨설팅]신탁 활용한 증여 설계가 필요한 이유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 서울 집값 6주째 ‘상승’ 성동 0.15%↑…수도권은 ‘하락’ 과천 0.11%↓
-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