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 발원 북서풍타고 한반도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5-02-23 12:16 수정 2015-02-23 12:18
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사진=기상청
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 발원 북서풍타고 한반도까지
기상청은 현재(23일 10시 20분 기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에 황사경보, 그 밖의 전국(경남 일부지역 제외)에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 짙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20분 기준으로 서울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811㎍/㎥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같은 시각 춘천 848 강화 812 천안 707 수원 680 영월 512 안동 453 전주 398 속초 358 등으로 나타났다.(단위:㎍/㎥)
이번 황사는 20일과 21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됐다.
기상청은 이번 짙은 황사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측했으나, 내일(24일)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와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황사 늦은 오후부터 약화.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삼성, 그룹 ‘경영진단실’ 신설… 전자계열사에 ‘기술통’ 전진배치
- “자칫하면 펑”…가연성 가스 포함 ‘어린이 버블클렌저’ 사용 주의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11월 송파-강동구 전셋값 하락은 ‘올파포’ 때문[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