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카타, 에어백 사고조사 비협조” 하루당 1500만원 벌금 부과
강유현기자
입력 2015-02-23 03:00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에어백 결함으로 수 명의 사망자를 낸 일본 다카타에 하루당 1만4000달러(약 1547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NHTSA는 다카타가 사고 원인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했다. 다카타는 최근 NHTSA에 240만 쪽에 달하는 보고서를 제출했지만 NHTSA가 요구한 보충 설명을 충분히 싣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타는 NHTSA에 추가 보고서를 제출하는 날까지 하루 1만400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이에 대해 다카타는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