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총각파티, 기습뽀뽀 당한 김종민 “아이디어를 낸 사람 정상이…”
동아경제
입력 2015-02-13 16:04 수정 2015-02-13 16:41
신동엽과 총각파티. 사진=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
신동엽과 총각파티, 기습뽀뽀 당한 김종민 “아이디어를 낸 사람 정상이…”
‘신동엽과 총각파티’에 출연한 김종민이 기습뽀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는 김종민이 모르는 미녀들에게 기습 뽀뽀를 당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종민은 단골 미용실에서 신입 헤어디자이너에게 기습뽀뽀를 받고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하며 흥분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만들었다.
또한 미녀의 여기자와 사진촬영 중 볼에 뽀뽀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으며, 길에서 자신에게 길을 묻는 여성이 기습뽀뽀 할 것을 예상한 김종민은 기습뽀뽀를 받기도 전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빅스 엔과 함께 한 프로그램 회의 도중 빅스의 팬을 자처한 여성들에게 뽀뽀를 받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미모의 여인들에게 기습 뽀뽀를 받은 후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상상은 해본 적 있다”며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정상이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만들었다.
또한 김종민은 “뭐가 두툼한 게 입에 딱 닿더라. 심장이 두근거렸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김종민이 마지막으로 조연출로 분한 여성에게 녹화 중 기습 뽀뽀를 받는 모습을 본 MC신동엽은 “왜 나는 안 해주냐”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 또 한 차례 웃음을 만들었다.
신동엽과 총각파티. 신동엽과 총각파티. 신동엽과 총각파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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