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 12일 청약접수 시작

입력 2015-02-12 16:19 수정 2015-02-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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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 12일부터 13일까지 청약 접수 실시
▷ 호매실지구 내 최초로 4베이(Bay), 4룸 설계를 적용해 소비자 관심 뜨거워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의 청약접수가 13일(금)까지 진행된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지구 B5블록에 짓는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의 청약이 12~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13개 동 총 110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중소형 단일 평형으로만 지어진다. 앞서 분양 완료된 1단지의 물량까지 166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번 청약 접수는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1,082가구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1,2순위는 12일(목)인 오늘, 3순위는 13일(금)에 신청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4일(화)이고, 계약 기간은 3월 2일(월) ~ 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층이 3억2500만원 선으로 앞서 분양한 LH 아파트의 시세나 시장 분위기를 고려할 때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6월 입주를 시작한 인근 LH 3단지의 분양가가 84㎡ 기준 2억8900만원 선이었는데, 최근 전매거래 등으로 약 3000만~4000만원 웃돈이 붙은 만큼 비슷한 수준이다.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호매실동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2월 3.3㎡당 평균 666만6000원에서 2월 현재 755만원으로 무려 13.3% 상승했다.

특히, 공공분양 아파트보다 차별화된 설계를 갖췄기 때문에 실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호매실지구 내 최초로 4베이(Bay), 4룸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수납 공간과 채광, 개방성이 높은 평면 설계를 선보였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통해 수요자가 직접 구조를 자유자재로 변경(타입별 상이) 도 할 수 있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관계자는 “호매실 지구에서도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한 좋은 입지로 알려져 대기 수요가 많았고, 풍부한 수납 공간 및 공간 활용 등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100% 분양 마감한 1단지에 이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KBS 드라마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11번지)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7월이다.

한편, 호반건설이 지난 6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한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12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금) 1,2순위, 16일(월)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올 3월에는 의정부 민락 1차(B14, B15블록) 1,537가구, 인천 서창2지구 600가구 등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에서 분양을 이어간다.

문의 1800-8355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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