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워 폭풍눈물 ‘힐링캠프’ 슈… 아이 셋 돌보느라 스트레스 받을 시간도 없어
동아경제
입력 2015-02-10 14:31 수정 2015-02-10 14:39
힐링캠프 슈.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서러워 폭풍눈물 ‘힐링캠프’ 슈… 아이 셋 돌보느라 스트레스 받을 시간도 없어
‘힐링캠프’에 출연한 슈가 아이 셋을 키우는 고충에 서러워 폭풍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걸그룹 S.E.S 출신 슈는 아이 셋을 키우는 부담감을 털어 놨다.
이날 슈는 MC 이경규에게 “아내에게 잘해주세요”라고 속 깊은 당부를 전했다.
이어 힐링캠프에 출연한 슈는 육아에 대해“스트레스를 받을 시간이 없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거울도 못 본다”며 “애가 셋이라 일할 수 있는 게 딱히 안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슈는 “떨어졌을 때 힘들었지만 계속 육아를 하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잠깐 나갔다 오는 것도 힐링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 복근을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을 가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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