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빈탄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최고의 가족호텔로 선정
동아경제
입력 2015-02-09 17:11

클럽메드 빈탄 아일랜드(Club Med Bintan Island)가 2015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즈(2015 Traveller’s Choice Awards)에서 인도네시아 최고의 가족호텔로 선정됐다.
세계 최대 여행정보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해마다 주관하는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즈'는 전 세계 수백만 여행객들이 트립어드바이저 사이트에 올리는 여행 후기와 평가를 기준으로 럭셔리, 가족, 로맨스 등 각 카테고리의 상위 호텔들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가족호텔 부문에는 홀리데이 인, 노보텔, 힐튼 등 유명 호텔을 포함해 총 25개의 가족호텔이 선정됐으며, 그 중 클럽메드 빈탄 아일랜드 리조트가 1위를 수상했다. 4위에는 인도네시아의 또 다른 클럽메드 리조트인 클럽메드 발리(Club Med Bali)도 이름을 올렸다.
클럽메드 빈탄 아일랜드 리조트는 만 2~17세까지 전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이 마련돼 육아 걱정 없이 온 가족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만 23개월 미만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서는 아기 용품이나 이유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베이비 웰컴 서비스도 운영한다. 싱가포르와 가까워 쇼핑이 가능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아 빈탄 골프 코스’와 ‘빈탄 라군 골프 코스’를 갖추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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