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조재윤, 빨리 아빠되고 싶다
동아경제
입력 2015-02-07 14:28
배우 조재윤 (자료:동아일보DB)배우 조재윤이 9세 연하의 신부를 맞이했다. 7일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예식이 진행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1000여 명의 하객들이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참석했다.
조재윤의 결혼식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걸스데이 등 현역 아이돌이 대거 자리했다.
이 날 결혼식 주례는 유정훈 쇼박스 대표가 맡았고 사회는 컬투가 진행했다. 윤도현과 소속사 식구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이재진이 축가를 불렀다,
예식 전 취재진 앞에 선 조재윤은 "오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으면 좋겠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재윤, 빨라 아빠되세요 " "조재윤 결혼 축하합니다" "조재윤 능력자" "조재윤 도둑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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