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용화, 방송통해 사심(?) 드러내 “이거 구두 계약 아니냐”…‘웃음’
동아경제
입력 2015-02-05 09:27 수정 2015-02-05 09:31
라디오스타 정용화.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정용화, 방송통해 사심(?) 드러내 “이거 구두 계약 아니냐”…‘웃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용화가 방송을 통해 사심(?)을 드러내며 웃음을 선물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특집으로 꾸며져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를 비롯해 배우 박광현, 가수 정용화, 배우 성혁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MC들은 한성호 대표에게 “이홍기와 정용화 가운데 회사를 물려주면 누구에게 물려주겠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한 대표는 정용화를 지목했다.
정용화를 지목한 한성호 대표는 “사고도 안치고 무엇보다 회사에서 정치를 잘한다”며 “스케줄 없는 날에도 회사에서 연습생을 잘 챙긴다”고 칭찬했다.
한성호 대표의 말에 정용화는 “이거 구두 계약 아니냐”며 사심(?)을 드러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MC 김구라는 앞서 한성호 대표를 소개하며 “FNC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 이상이다.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다”며 “그 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구라는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선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라디오스타 정용화. 라디오스타 정용화. 라디오스타 정용화.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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