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영화 및 TV 영상물 제작에도 사용 계획
동아경제
입력 2015-02-04 10:03 수정 2015-02-04 10:09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사진=동아일보DB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영화 및 TV 영상물 제작에도 사용 계획
미국이 CNN에 무인기(드론) 허가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연방항공청(FAA)이 8개 업체에 드론(무인기)의 상업적 이용을 추가로 허용했다.
이에 따라 무인기 이용 허가를 받은 업체는 총 24곳으로 늘어났으며, 이번에 새로 허가를 받은 업체들은 배출가스 연소탑 검사, 항공사진 촬영과 조사, 영화나 텔레비전 영상물 제작에 드론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 존 허가 업체인 ‘픽토비전’과 ‘에어리얼 MOB’는 다른 형태의 소형 드론을 추가로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팀5’, ‘샷오버 카메라 시스템’, ‘헬리넷 에비에이션 서비스’, ‘앨런 D. 퍼윈’ 등은 영화 및 TV 영상물 제작에 드론을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기는 농작물 검사에서 전선·수도관 원격 검침, 수색·구조작업, 화물 운송, 환경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FAA에 사용 승인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허가를 받은 업체 이외에도 총 342개 업체가 FAA에 무인기 이용 허가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