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2000년 출고 모델 대상 ‘리프레시 서비스’
동아경제
입력 2015-02-02 09:52 수정 2015-02-02 09:52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2000년에 출고된 모델을 대상으로 ‘리프레시 무상점검(Refresh Free Maintenance)’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리프레시 무상점검’은 오랜 시간 할리데이비슨 모델을 소유하고 관리해 온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이들 모터사이클의 건강상태를 점검해주고 기본 소모품까지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창립한 해인 1999년에 출고된 모터사이클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2000년에 출고된 모델 대상으로 진행된다.
2000년에 할리데이비슨코리아에서 정식으로 출고된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본 점검을 비롯, ▶오일(엔진, 미션, 프라이머리), ▶필터(엔진오일, 에어필터), ▶앞/뒤 브레이크 패드, ▶앞/뒤 타이어와 같이 총 9개 항목에 대해 소모품까지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말(2015년 12월 31일)까지 상기 9개 항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 및 소모품이 교체 완료 후에는 숙련된 할리데이비슨코리아 테크니션들이 테스트 주행까지 진행, 향후 라이더가 해당 모델로 최상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리프레시 서비스’는 전국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매장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해당 모델을 소유한 고객은 최초 구매여부와 상관없이 전 지점에서 프로모션 등록권을 발급 받고,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고객지원팀의 양정열 차장은 “리프레시 서비스의 가장 큰 목적은 오랜 시간 한 결같이 할리데이비슨을 아껴온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함이다”라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고객 서비스를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