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체로키 등 FCA대표 6개 모델, 美 ‘2015 최고 인기 車’

동아경제

입력 2015-01-26 13:30 수정 2015-01-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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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그룹의 대표 6개 모델이 미국 에드먼즈닷컴(Edmunds.com)이 뽑은 ‘2015 최고 인기 자동차(2015 Most Popular)’에 선정됐다.

에드먼즈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자사 사이트 방문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던 세그먼트별 차량을 발표했다. 이 중 지프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는 각각 중형 크로스오버와 대형 SUV 부문에 선정됐고, 닷지 차저는 대형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닷지 듀링고와 그랜드 카라반은 각각 대형 정통 SUV, 미니밴 부문에 꼽혔다. 램 1500는 대형 트럭 부문에서 최고 인기차로 나타났다.

FCA코리아 관계자는 “그랜드 체로키와 체로키는 국내에서도 반응이 좋다”며 “두 모델은 지프 브랜드 판매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랜드 체로키는 고급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춘 최고 SUV로 ‘오토퍼시픽의 가장 이상적인 중형 SUV’, ‘USA투데이 최고의 중형 SUV’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작년 8월에 출시된 체로키는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등이 특징인 모델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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