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박하선 “여자가 아닌 군인으로 왔기 때문에…”
동아경제
입력 2015-01-26 11:47 수정 2015-01-26 11:56
박하선 시력. 사진=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박하선 “여자가 아닌 군인으로 왔기 때문에…”
배우 박하선이 방송에서 월등한 시력과 함께 군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2’에서는 부사관이 되기 위해 신체검사를 받는 박하선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박하선은 앞서 시력검사에서 0.6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엠버와 달리 양쪽 시력 모두 2.0이 나와 놀라움을 전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몽골 유목민 수준이라며 박하선의 시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지애는 “눈 완전 좋다”며 부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하선은 “저는 몰랐다”며 겸손 아닌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의 할아버지는 대령으로 예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면접에서 군인에 대한 덕목을 묻는 질문에 박하선은 “군인은 일단 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여자가 아닌 군인으로 왔기 때문에, 나라를 지키러 왔기 때문에 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면접관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박하선 시력. 박하선 시력. 박하선 시력.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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