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화가 작품 국내 첫 전시, 네덜란드 미술재단 주최로 약 200여점 선보일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5-01-24 14:33 수정 2015-01-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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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유럽에서 들려주는 북한미술전 공식 페이스북

북한 화가 작품 국내 첫 전시, 네덜란드 미술재단 주최로 약 200여점 선보일 예정…

북한 화가 작품 국내 첫 전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화가 작품 국내 첫 전시가 이처럼 화제인 이유는 북한 화가의 작품세계를 직접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미술재단 ‘스프링타임 아트’(Springtime Art)는 오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유럽에서 들려주는 북한미술전 - 숨겨둔 보물들이 드러나다(Hidden Treasures of North Korea Revealed)’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북한미술품의 희귀성과 가치성을 발견한 네덜란드 미술재단에서 북한 작품들을 직접 수집하고 세계에 공개해, 문화적 공유를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에서 직접 수집한 미술작품들 약 200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북한 화가 작품 국내 첫 전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북한 화가 작품은 어떨까?” “북한 화가 작품 국내 첫 전시 기대 된다” “북한 화가 작품 국내 첫 전시 가고 싶다” “북한 화가 작품 국내 첫 전시, 서울이면 좋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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