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사과 먹으면 독소 양 감소…간 부담 줄어들어
동아경제
입력 2015-01-23 16:04 수정 2015-01-23 16:09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사진=동아일보DB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사과 먹으면 독소 양 감소…간 부담 줄어들어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이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관련 식품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으로는 마늘, 사과, 레몬과 라임, 대체 곡물, 올리브 오일로 알려졌으며, 이 5가지 식품들은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간의 능력을 끌어올려 자연스럽게 간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이 가운데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간의 효소를 활성화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알리신과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간 정화에 도움을 준다.
알리신은 살균 및 해독작용이 뛰어나 과거에는 항생제 대신 쓰기도 했다고 한다.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지연시켜주고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음식은 사과로, 사과에는 펙틴이 풍부해 소화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하고 몸을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사과를 먹으면 간이 해독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처리해야할 독소들의 양이 감소해 간의 부담도 줄어드는 것으로 전해진다.
세 번째로는 레몬과 라임이다. 레본과 라임은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 식품으로, 우리 몸속에서 독소들이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아침에 레몬이나 라임의 즙을 짜서 주스 형태로 섭취하면 간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네 번째로는 대체 곡물들이다. 대체 곡물은 체중감량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상식으로, 쌀이나 밀가루 대신 주목받는 것이 탄수화물 함량이 적으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퀴노아, 메밀, 수수 등 ‘대체 곡물’이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간을 지키는 식품으로 올리브 오일로, 적당한 양의 올리브 오일은 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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