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지친 아빠 보자 “아빠 대한이가 도와줄게”…‘의젓해’
동아경제
입력 2015-01-19 10:17 수정 2015-01-19 10:23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지친 아빠 보자 “아빠 대한이가 도와줄게”…‘의젓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스키장 나들이에서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무럭무럭 자란다’ 편으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스키장을 찾은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형광 스키복을 입고 귀여운 모습으로 하얀 눈밭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아빠 송일국은 삼둥이의 썰매를 끌기 위해 세 명의 썰매를 줄로 엮어 ‘송썰매’를 만들어 스키를 탄 상태로 썰매를 끌었다.
이에 삼둥이는 아빠에게 “재미있어요”라고 연신 외쳤고, 송일국은 썰매를 끌다 지쳐 눈밭에 그대로 누웠다.
이를 본 대한이와 만세는 “아빠 대한이가 도와줄게”, “만세가 도와줄게”라며 외치는 모습을 보이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몸 상태가 좋지 못한 대한이를 제외한 민국이와 만세는 스키를 배웠고, 이를 본 송일국은 “만세가 의외로 잘 타더라”라며 “저번에 잔디 썰매장 가서도 그렇고 뛰뛰 타는 것도 그렇고 스피드를 즐기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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