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다녀온다던 목포 육군일병 어디에… K2 소총과 공포탄 들고 탈영?
동아경제
입력 2015-01-16 16:16 수정 2015-01-16 16:20
목포 육군 일병 탈영?. 사진=동아일보DB 〈기사와 무관〉화장실 다녀온다던 목포 육군일병 어디에… K2 소총과 공포탄 들고 탈영?
전남 무안에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나간 육군 병사가 K2소총을 들고 사라졌다.
육군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 30분께 전남 목포의 육군 모 부대 소속 이 모 일병(22)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이 일병은 K-2 소총과 공포탄 10발을 갖고 있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이 일병은 목포 북항 일대에서 야간 해상경계 작전에 참여한 뒤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나간 뒤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 일병이 실탄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부대 내 탄약상자의 잠금장치도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군과 경찰은 역과 여객선 터미널 등 주요 지역의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제주 출신인 이 일병은 지난해 4월 입대했고 관심병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군 생활 부적응 여부 등 무단이탈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16일 오전 10시 30분께 영암군 모 초등학교 인근에서 총을 소지한 군인을 봤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 일병을 쫓고 있다.
목포 육군 일병 탈영? 목포 육군 일병 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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