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tvN “아직 결정한 것 없다”…“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1-13 10:57 수정 2015-01-13 11:00
응답하라 1988. 사진=tvN 응답하라 1994 포스터
응답하라 1988, tvN “아직 결정한 것 없다”…“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시리즈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케이블채널 tvN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과 시리즈와 관련해 이야기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한 매체는 신원호PD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응답하라 1988’을 7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tvN 관계자는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88’은 논의 중인 여러 가지 방안 중 하나”라며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아직 결정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응답하라 1997’은 1990년대 팬덤 문화를 그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응답하라 1994’는 서울 신촌의 한 하숙집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표현해 19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응답하라 시리즈는 정은지, 서인국, 정우, 유연석, 김성균 등을 단숨에 인기스타 대열에 올려놓기도 했다.
‘응답하라 1988’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88, 재미있겠네요” , “응답하라 1988, 88학번 이야기인가?”, “응답하라 1988, 데모하는내용도 포함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9년차 호텔리어가 도배 전문가로 변신”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할머니의 꿩고기-길거리 음식… 젊은이들의 ‘요리 올림픽’
- 물가 45개월만에 최저폭 올라… 김장물가는 비상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팽오쇼콜라’ 못 먹을 판”… 초콜릿값 급등에 지갑 닫는 파리지앵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