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라마다 앙코르호텔’ 분양
홍수영기자
입력 2015-01-07 03:00 수정 2015-01-07 03:00
평택항 관광객-바이어 급증… 임대수익 기대

㈜태림D&I는 경기 평택시 평택항 포승산업단지에 짓는 ‘평택라마다 앙코르호텔’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20∼45m² 총 302실 규모다. 평택항은 국내에서 중국과의 최단거리 교역항으로 국내 항만 가운데 물동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도 국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이점으로 삼성, LG 등 대기업들도 앞다퉈 평택시 고덕, 진위 산업단지 등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라마다 앙코르호텔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과 평택시를 찾는 국내외 바이어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에는 50∼100실 규모의 오래된 모텔급 호텔이 대부분으로 유명 브랜드의 특급 호텔은 없다”면서 “수준 높은 시설과 서비스로 향후 높은 임대 수익률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대시설로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등과 18층 옥상에 하늘정원이 조성된다.
계약자에게 연간 15일의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며 제주, 강원, 인천 등의 제휴 호텔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객실당 1억4500만 원부터다. 본보기집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에 있다. 준공은 2016년 8월 예정. 1600-6248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태림D&I는 경기 평택시 평택항 포승산업단지에 짓는 ‘평택라마다 앙코르호텔’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20∼45m² 총 302실 규모다. 평택항은 국내에서 중국과의 최단거리 교역항으로 국내 항만 가운데 물동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도 국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이점으로 삼성, LG 등 대기업들도 앞다퉈 평택시 고덕, 진위 산업단지 등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라마다 앙코르호텔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과 평택시를 찾는 국내외 바이어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에는 50∼100실 규모의 오래된 모텔급 호텔이 대부분으로 유명 브랜드의 특급 호텔은 없다”면서 “수준 높은 시설과 서비스로 향후 높은 임대 수익률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대시설로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등과 18층 옥상에 하늘정원이 조성된다.
계약자에게 연간 15일의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며 제주, 강원, 인천 등의 제휴 호텔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객실당 1억4500만 원부터다. 본보기집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에 있다. 준공은 2016년 8월 예정. 1600-6248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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