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100% 시청자 투표 “약 67만 명 중 44만 표 획득”
동아경제
입력 2014-12-30 10:20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이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을 언급해 화제다.
유재석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방송 사상 처음으로 100% 시청자 투표로 선정, 전체 약 67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재석은 약 44만 표를 획득했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을 통해 감사와 노홍철, 길의 음주사고에 대한 사죄, 그리고 프로그램을 같이 만들고 있는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거론했다.
유재석은 "투표에 참여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명수 형, 준하 형에게 감사하다. 하하, 형돈이에게도 감사하다. 또 늘 막내였던 두 동생에게도 감사하다. 수많은 조연출에게도 감사하다"며 "'무한도전'은 인생을 바꿔준 프로그램이다. 인생을 걸어서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유재석은 "내가 이틀 전 KBS에서 수상소감 중 아내 얘기를 했는데 명수형 형수님이 의기소침했다더라. 명수형이 전해달라는 말이 있다"며 "서래마을 한수민 씨, 박명수 씨가 진심으로 사랑한답니다. 하나 더, SNS는 그만하라고 한다"고 유머 넘치는 소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그리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상식장을 웃음을 자아냈다.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소식에 네티즌은 "'MBC 방송연예대상'유재석, 유느님 축하해요" "'MBC 방송연예대상'유재석, 유느님 최고" "MBC 방송연예대상'유재석, 무도 영원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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