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 능수능란한 통역 진행 모습에 누리꾼 “멋지네”
동아경제
입력 2014-12-16 14:05 수정 2014-12-16 14:07

‘이범수 아내 이윤진’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화제다.
16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내가 워킹맘일 수 있는 이유'라는 주제로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았다.
이윤진은 "특별히 세계적인 축구의 전설인 데이비드 베컴이 온다고 해서 통역도 하고 진행도 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왔는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행사장으로 들어섰다,
이윤진은 방금 전까지 긴장하던 모습은 어디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능수능란한 진행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그는 "사회를 보는 일을 10년 전부터 해 오긴 했지만, 다양한 역할을 하다 보니까 힘들 때도 있다. 갑자기 또 아기도 보고 사업도 하다가 사회자로 왔을 때는 익숙하지 않을 때가 있다.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다"라고 자신의 일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현재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국제회의 통역사 겸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범수 아내 이윤진, 멋지네요" "이윤진 이범수 아내 이윤진, 베컴 통역이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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