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순진한 남자의 정의 “다른 것이 보고 싶으면 음흉”
동아경제
입력 2014-12-06 12:29 수정 2014-12-06 15:18
나는 남자다 권오중. 사진=KBS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순진한 남자의 정의 “다른 것이 보고 싶으면 음흉”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권오중이 순진한 남자에 대한 기준을 정했다.
5일 방송된 KBS ‘나는 남자다’에서는 ‘순진했던 男女편’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권오중은 순진함의 기준에 대해“상대방과 만나고 난 뒤 집에 와서 그 사람의 얼굴이 보고 싶으면 순진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얼굴 말고 다른 것이 보고 싶으면 음흉한 것이다”라며 순진하다는 것의 기준을 정했다.
이에 방청객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에게 박수를 보내 촬영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한편 유재석은 이날 의외로 순진할 것 같은 MC 투표에서 꼴등을 차지해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게스트로 나온 김제동은 유재석에게 “진행 빼고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 같으니라고…”말하며 유재석을 놀리는 듯한 발언으로 재미를 전했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투표가 재미있네요”, “나는 남자다 권오중, 대부분 삐처리 됐네요”, “나는 남자다 권오중, 병풍 될 거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9년차 호텔리어가 도배 전문가로 변신”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할머니의 꿩고기-길거리 음식… 젊은이들의 ‘요리 올림픽’
- 물가 45개월만에 최저폭 올라… 김장물가는 비상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팽오쇼콜라’ 못 먹을 판”… 초콜릿값 급등에 지갑 닫는 파리지앵
-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