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성폭력 대책과 신설, 4대 사회악 근절·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강화

동아경제

입력 2014-12-05 14:45 수정 2014-12-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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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경찰청 성폭력 대책과 신설, 4대 사회악 근절·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강화

4대 사회악 근절과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이 성폭력 대책과가 신설 된다.

경찰청은 5일 성폭력 예방, 수사・단속, 피해자 보호・지원 등 보다 정교한 정책 수립을 통하여 4대 사회악 근절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찰청 성폭력 대책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여성청소년과 내 ‘성폭력 대책계’를 생활안전국 하부의‘성폭력 대책과’(성폭력기획계, 성폭력수사계)로 확대하게 된다.

이 번에 신설되는 경찰청 성폭력 대책과는 전담수사체계를 수사지휘하며, 각종 직무 교육과 인력・예산 확충 등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대응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통합수사팀제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 및 중요 사건의 신속한 해결 등 국민체감 수사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아동․장애인․노인 대상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 성범죄자 종합적 관리체계 마련 등 예방정책을 전담하고 피해자 통합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대, 수사과정상 피해자 보호절차의 정착 등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피해자 보호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청 성폭력 대책과 신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경찰청 성폭력 대책과 신설, 좋은 세상이 되어야”, “경찰청 성폭력 대책과 신설, 성폭력 없는 세상이 오려나?”, “경찰청 성폭력 대책과 신설, 약자들이 보호 되는 세상이 오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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