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드레스, 단돈 3만9000원…소속사가 밝힌 선택 이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4-12-04 17:10 수정 2014-12-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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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배우 강소라가 시스루 밀착 드레스가 화제다.

강소라는 지난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4 MAMA’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몸매가 드러나는 시스루 밀착 드레스를 입고 섹시함을 어필했다.

특히 강소라가 이날 행사에 입고 나온 옷은 스파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이 3만9000원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강소라 소속사 측은 "스타일리스트가 여배우인데 저렴한 옷으로 관심을 받게 된 것에 대해 강소라에게 미안해하더라"며 "강소라의 스타일리스트 팀은 가격, 브랜드 상관없이 언제나 배우를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의상을 선택의 중심으로 뒀다"고 밝혔다.

MAMA 2014 강소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AMA 2014 강소라, 역시 옷걸이가 좋아야”, “MAMA 2014 강소라, 몸매 대박”, “MAMA 2014 강소라, 다리가 어디서부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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