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막는 음식, 관건은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분해와 배출
동아경제
입력 2014-12-03 09:56 수정 2014-12-03 09:59
사진=동아일보DB
숙취 막는 음식, 관건은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분해와 배출
숙취를 막는 음식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연말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숙취 막는 음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숙취 막는 음식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음식들이 소개됐다.
공개된 숙취 막는 음식을 살펴보면 달걀, 아몬드, 우유, 아스파라거스, 피클 등이 있으며, 달걀은 술자리에 가기 전 먹으면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달걀 속 아미노산 시스테인이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기 때문이며, 우유는 술과 같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춰줘 효과적이다.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 속에 들어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 때문에 생기며, 아세트알데히드를 빨리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숙취 해소에 관건이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에 있는 아미노산은 알코올의 대사를 돕고 간세포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숙취를 막는 음식으로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숙취 막는 음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숙취 막는 음식, 커피는 없네요”, “숙취 막는 음식, 쌀국수가 최고”, “숙취 막는 음식, 무조건 마시고 싸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