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박스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프로모션 쓸만할까
동아경제
입력 2014-11-28 09:50 수정 2014-11-28 09:52
출처= 위메프 제공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가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위메프박스는 미국의 쇼핑대목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둔 지난 27일 “해외직구의 어려움을 탈출하기 위한 뜻으로 ‘E.S.C(쉽게·Easy-안전하게·Safe-싸게·Cheap)’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위 메프박스는 해외직구에 도전하고 싶지만, 언어와 구매절차의 장벽으로 접근이 어려운 초보고객들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 원격 지원 및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가 진행된다. 카카오톡에서 위메프박스를 친구 추가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외사이트에 서 물품 구매 후 배송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신청서 간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서 간편 등록이란 쇼핑몰 주문 페이지를 복사해 배송대행 사이트 입력란에 붙여 넣으면 물품 세부내역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시스템. 현재 간편 등록이 가능한 해외 쇼핑몰은 아마존, 폴로, 갭, 카터스, 배스앤바디웍스(BBW) 등.
주문한 상품의 결품·오배송·파손 등 배송 사고 발생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통큰 보상제도도 있다. 현재 위메프박스는 블랙프라이데이 성수기간 배송 지연을 대비해 지난 5일 미국 내 소비세가 면제인 델라웨어에 물류센터를 추가 오픈, 미국 내 5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내달 31일까지 해당 카드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사용하면 위메프 박스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 한카드와 이베이츠가 공동으로 출시한 스마트글로벌카드로 위메프박스 이용 시 기본으로 배송비가 5% 할인되며 삽성앱카드의 경우 이달 30일까지 결제 고객에게 6000원 할인 혜택도 있다. 기존에 상품 한개당 1000원씩 지급하던 묶음 배송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결제 할 때 마다 해외 배송비 할인 쿠폰 지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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