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 20일 입찰
동아경제
입력 2014-11-20 09:53 수정 2014-11-20 09:53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 조감도 (자료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위례신도시의 C1-1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평균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연면적 6521㎡, 지상 1·2층, 2개 동 총 59개 점포로 구성된다.
20일(목) 오전 10시에 내정가 공개입찰 방식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계약은 21일(금)이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1층은 2900만 원, 2층은 1500만 원 수준이다.
위례신도시는 상가 분양 시장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다. 지난 3월말 분양한 위례 송파 와이즈 더샵은 최고 49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분양 개시 4일 만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 1차 아이파크 애비뉴도 150여개의 달하는 상가 모두 분양 1개월 만에 완판 됐다. 이달에 공급한 위례 호반베르디움 단지 내 상가는 3.3㎡당 1층 기준 평균 4820만원에 낙찰됐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은 유럽스타일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이 상가는 위례신도시 핵심 상권으로 개발되는 트랜짓몰과 바로 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양재역 4번 출구에 있는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됐다.(문의 ☎ 02-2058-0757)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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