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올해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박대통령 파워는?
동아경제
입력 2014-11-06 13:24 수정 2014-11-06 13:25
블라디미르 푸틴.
동아일보 자료 사진.
동아일보 자료 사진.
푸틴 올해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의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됐다.
5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제치고 영향력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아무도 푸틴을 좋은 사람이라고 부르지 않지만, 아무도 그를 약하다고 말할 수도 없다"고 전했다.
2위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차지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프란치스코 교황,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해와 같이 3-5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6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전 최고경영자(7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8위)가 10위권에 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체 46위에 올랐다. 지난해 52위에서 6계단 상승했다. 여성으로서는 다섯번째로 높은 순위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40위에, 김용 세계은행(WB) 총재는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49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푸틴 올해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대단하네" "푸틴 올해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박대통령 파워는?" "푸틴 올해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푸틴이 1위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아들 낳았어요” 알고보니 거짓말…병원서 신생아 납치한 伊부부
- 지난해 기상가뭄 3.3일 발생…최근 31년 동안 가장 적어
- “이산가족 4명 중 3명, 북한 가족 생사확인 못해”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국민 10명 중 6명, 대한민국 경제상황 “악화할 것”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현장]예술–상업 경계 허문 ‘디에이치 한강’ 설계… 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파격 제안
- 국토부, ‘청년주택드림대출’ 등 맞춤형 주거지원…‘로또 줍줍’ 손 본다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목동 7단지 사업설명회 개최… 조합·신탁 방식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