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장동민의 독설 들은 신아영 “욕을 하는데 즐거운 것은 처음”
동아경제
입력 2014-10-30 10:20 수정 2014-10-30 10:26
사진=tvN 더지니어스-블랙가넷
더 지니어스 장동민의 독설 들은 신아영 “욕을 하는데 즐거운 것은 처음”
더 지니어스 장동민이 신아영에게 독설을 날린 가운데 신아영이 즐거워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에서는 장동민, 신아영, 유수진이 한 팀을 이뤄 광부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장동민은 신아영에게 “광물을 하나만 뽑아라”라고 말했으나 신아영은 “나 많이 뽑고 싶다. 왜 나만 구박하냐”며 세 개를 뽑았다.
이후 유수진의 차례가 됐고, 장동민이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자 신아영은 장동민에게 “왜 언니 뽑을 때는 아무 말도 안하냐”며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동민은 신아영에게 “하나 뽑으라고 했으면 하나 뽑으면 됐지 왜 세 개나 뽑았냐. 못 알아 듣냐. 하버드?”라고 윽박지르며 “하버드에서 1인지 3인지 안 가르쳐 주냐”라고 소리쳐 웃음을 전했다.
장동민의 독설에 신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욕을 하는데 막 즐거운 것은 처음”이라고 말하며 웃은 모습을 보였다.
더 지니어스 장동민 독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 장동민 독설, 성격이 참”, “더 지니어스 장동민 독설, 빠져드네”, “더 지니어스 장동민 독설, 의외로 똑똑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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