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2 공개, 두 개 겹쳐도 기존 아이패드보다 얇네
동아경제
입력 2014-10-17 17:09 수정 2014-10-17 17:11
사진=애플홈페이지
아이패드 에어2 공개, 두 개 겹쳐도 2010 아이패드보다 얇아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하며 애플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팀 쿡 애풀 최고경영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에서 제품 발표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 ‘아이맥’과 함께 새 운영체제 요세미티 완성판 등을 소개했다.
특히 애플의 최신 AP ‘A8X’프로세서가 탑재 되어있는 ‘아이패드 에어2’에 관심이 집중 됐다.
아이패드 에어2는 6.1mm로 연필보다 얇아졌고, 두 개를 겹쳐도 2010년 아이패드보다 1.2mm 얇다.
또한 고속으로 사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한 ‘버스트 모드’가 구현됐으며, 아이폰 5S, 6, 6플러스에 포험된 ‘터치 아이디’지문인식 센서도 추가했다.
배터리는 무선 인터넷 기준으로 웹서핑 시 최대 10시간, LTE 데이터 웹서핑 시 최대 9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에어2의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기준 16GB가 499달러, 64GB가 599달러, 128GB가 699달러로 책정됐으며, 미국과 일본 등 29개국에서는 18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한국은 아이패드 에어2 우선출시국가 29개국에서는 제외됐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2 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이번에도 한국 제외”, “아이패드 에어2 공개, 한국 왕 무시 애플”, “아이패드 에어2 공개, 뭐가 바뀐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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