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짝사랑녀’ 홍예슬, 사진 속 미모가 대단해
동아경제
입력 2014-10-14 09:45 수정 2014-10-14 09:47
‘유민상 짝사랑’
유민상 짝사랑 상대 홍예슬이 청순한 일상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프(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라는 새코너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이 코너에 "영길이도 결혼했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말이 많아서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 정말 리얼로 하는 거다. 여자분과 결혼 얘기가 오가면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는 코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후배들은 코너가 금방 끝날 것을 걱정했고 이를 보던 송영길은 "이 코너가 끝나겠냐? 이 형이 장가 가겠냐고. 우리 출연료 챙겨주려고 하는 거야. 이 코너 안 끝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려 이 자리에 나왔다. 유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며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고 유민상의 짝사랑을 폭로해 유민상을 당혹스럽게 했다.
유민상이 짝사랑하고 있다는 개그우먼 홍예슬은 1990년생으로 지난해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했다.
이후 ‘개그콘서트’에서는 ‘멘탈의 갑’, ‘엔젤스’, ‘취해서 온 그대’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유민상은 앞서 지난 1월 한 방송을 통해 '28기 H'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민상 짝사랑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민상 짝사랑, 홍예슬 진짜 너무 예쁘다", "유민상 짝사랑, 홍예슬 청순하고 사랑스럽네", "유민상 짝사랑, 홍예슬이랑 잘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홍예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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