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로드쇼 개최 “전국 도로를 누비며”
동아경제
입력 2014-10-10 10:50 수정 2014-10-10 10:51
쌍용자동차가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코란도 패밀리’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겟 잇 러브’ 코란도 로드쇼(GET IT LUV Korando Road Show, 이하 코란도 로드쇼)를 개최하며, 전국 주요 도시에 SUV 대표 브랜드 ‘코란도 패밀리’가 찾아가는 한편 게릴라 콘서트, 차량 시승, 온라인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40여 일 동안 전국을 누빌 코란도 패밀리는 각각의 개성과 활용성을 살릴 수 있도록 꾸몄다. ‘코란도 C’는 루프톱 텐트와 캠핑 트레일러로 작지만 큰 활용성을 뽐냈으며, 2대의 ‘코란도 스포츠’는 각각 캠핑카, 카누와 조화를 이뤄 모두가 꿈꾸는 레저 생활을 현실로 옮겨 오고자 했다. 여기에 ’코란도 투리스모’의 리무진 모델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더해 총 4대의 차량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쌍용차는 코란도 브랜드 탄생 31년을 맞아 지난 4월 ‘아이 러브 코란도(I LUV Korando)’를 슬로건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캠페인 슬로건에서 LUV(Leisure Utility Vehicle)는 코란도의 정체성을 한눈에 보여 주는 동시에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코란도에 대한 사랑(Love)을 의미한다.
코란도 로드쇼의 첫 현장 이벤트는 오는 12일 일산 원마운트에서 진행되며, ‘코란도 패밀리’ 차량 전시와 더불어 ‘코란도 투리스모’ 광고 모델인 포미닛(4minute)의 게릴라콘서트와 팬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승을 원하는 사람은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 사전 예약을 통해 행사장 인근에서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2차 행사는 오는 18일 인천 송림패션몰에서 개최되며, 오는 11월 21일까지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전국 주요 거점에서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BMX(Bicycle Motorcross), 비보이(B-Boy), 스케이트보드 등 레저 퍼포먼스와 룰렛 다트,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참여 행사는 물론 행사장에서 셀카(셀프카메라)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교환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나도 현장 리포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코란도 로드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또는 시승 신청 등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트위터(twitter.com/SsangyongStory)를 방문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삼성, 그룹 ‘경영진단실’ 신설… 전자계열사에 ‘기술통’ 전진배치
- “자칫하면 펑”…가연성 가스 포함 ‘어린이 버블클렌저’ 사용 주의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11월 송파-강동구 전셋값 하락은 ‘올파포’ 때문[부동산 빨간펜]